소리님 덕분에 그로우앱을 처음 알게 되었고, 이렇게 감사일기를 쓰게 되어서 정말 좋다!
고등학교 때부터 쭈~욱 다이어리를 쓰고 있는 난 분명 게으른 사람은 아니다. 허나 어느 순간부터는 "어차피 나만 보는 건데 대충 쓰자"는 마음이 생겨서 며칠을 까먹고 안 쓰다가 나중에 몰아서 쓰고 있는 날 발견한 적이 있었다. 마음이 게을려졌다.
그런데 그로우앱을 깔고 사용한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진짜 너무 좋다. 물론 필사하는 걸 좋아하는 난 이렇게 타이핑하는 게 조금 어색하지만! 그래도 나름 기능이 훌륭해서 앞으로도 쭈~욱 쓸 것 같다.
아침에 눈을 떠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음에, 두 다리가 있어 걸을 수 있음에, 두 눈이 있어 바라볼 수 있음에 감사하자.
사소한 것이라도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가자! 소리님 감사합니다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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